군 복무 중, 비전공에서 AICPA 최종합격
CPA 되는 가장 빠른 길!
캐플리입니다.
군 복무와 학업을 병행하며 CPA에 도전한 KR B**님께서 전 과목 최종 합격 소식을 전해주셨습니다.
2024년 8월 학점 취득을 시작으로 CPA 준비를 시작하여,
2025년 7월 FARE를 시작으로 TCP, AUD, REG까지 약 1년이 채 되지 않는 기간 동안
전 과목을 순차적으로 합격하며 최종 목표를 달성하셨습니다.
B**님 역시 공부 과정에서 다른 합격생들의 합격수기에 많은 도움을 받으셨다고 하는데요,
현재 CPA를 준비하고 계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바쁜 와중에도 합격수기를 작성해주셨습니다.
미국에서의 커리어를 목표로 CPA 공부를 시작하신 B**님,
앞으로의 계획 과정에서도 도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캐플리가 함께하겠습니다.
그동안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B** 회계사님.
다시 한번 최종 합격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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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 AICPA를 준비하게 된 계기가 무엇인가요?
AICPA를 준비하게 된 데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었습니다.
첫 번째로, 우선 미국에서 살아보고 싶다는 마음이 컸습니다.
두 번째로는 체육전공자로서 각종 데이터와 재무적 분석을 기반으로 스포츠 분야에 이바지하고 싶었고, 마지막으로 시간과 비용 등 투자 대비 얻을 수 있는 효용을 고려했을 때, 특히 가장 중요한 영주권 비자 스폰서십을 받는 데에 유리한 AICPA를 준비하는 것이 최선의 선택이라고 판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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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2. 비전공자로 갑자기 CPA를 공부하는 것이 어렵지는 않으셨나요?
사실 비전공자이고, 영어에 대한 베이스도 거의 없었기 때문에 CPA 공부의 모든 부분이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관련 업계에 종사하거나 시험을 준비하는 지인도 전혀 없어서 느껴지는 외로움도 컸습니다. 게다가 AICPA에 대한 광고성, 과장 및 허위 정보처럼 느껴지는 자료들이 많고, 올바른 정보는 상대적으로 적다고 느껴져서 더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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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3. 군복무와 병행하시면서 준비하셨는데, 힘들지는 않으셨나요? 시간 배분은 어떻게 하셨나요?
그나마 다행이었던 점은, 현역 복무가 아닌 대체복무를 하면서 준비했기 때문에 9 to 6로 출퇴근을 하며 퇴근 후와 주말 시간을 최대한 활용해 공부 시간을 확보할 수 있었다는 점입니다. 또한 출퇴근 이동 시간이나 근무 중 짜투리 시간에는 직접 정리한 요약본을 활용해 공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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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4. 과목별 공부 방법 및 TIP! (강의/문제풀이 반복, Simulation)
<FARE>
가장 중요한 과목이라고 생각해 첫 과목으로 선택했고, 네 과목 중에서 가장 오랜 시간을 들여 가장 철저하게 준비했던 과목입니다. 회계 베이스가 있는 분이든 그렇지 않은 분이든 최소한 회계원리 강의는 들으면서 용어적인 부분에 익숙해질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MCQ의 경우 KAPLI에서 제공해 주는 AICPA 기출문제를 통해 빈출 문제를 정리했습니다. 재무회계 과목 특성상 이해해야 하는 부분과 공식을 암기해야 하는 부분을 구분해, 이해가 필요한 영역은 충분히 이해하고 암기가 필요한 영역은 확실히 암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처럼 영어를 잘하지 못하는 케이스는 특히 MCQ를 잘 대비해 고득점을 목표로 하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SIM의 경우 미국 시험은 실제 실무에서의 업무 수행 능력을 보기 위해 시험을 효율적으로 구성해 놓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많은 Exhibit을 통해 각종 자료를 제공하고, 그 중에서 필요한 부분만 발췌해 적용할 수 있어야 합니다. SIM은 범위가 넓지 않은 만큼 다양한 문제를 많이 풀어보며 유형에 익숙해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Bank Reconciliation, Cash Flow Statements 등 빈출 문제는 완벽히 대비하고, 그 외 문제들도 철저히 준비해야 합니다. MCQ와 마찬가지로 50% 비중을 차지하는 만큼 잘 준비하시고, 계산 문제가 아닌 경우에는 다지선다형 객관식이라는 점도 잘 활용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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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D>
Audit은 개인적으로 가장 어려웠던 과목입니다. FARE를 한 번에 합격하고 나니 자만심도 생기고, 실무 경험이 전혀 없는 상태에서 개념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채 단순 암기에 의존해 시험을 준비하다 보니 첫 시험에서 좋지 못한 결과를 받았습니다. Audit MCQ의 경우, 어떤 프로세스에서는 맞는 답이 다른 프로세스에서는 오답이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둘 다 정답처럼 보일 수 있지만 그 중 최선의 선택이 무엇인지 판단해야 하는 문제들이 많기 때문에, 전체적인 Audit Process를 이해하고 감사인의 마인드로 선지들을 판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Audit Cycle을 잘 이해한다면 MCQ와 SIM 모두 보다 수월하게 대비하실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MCQ는 공식 AICPA 기출문제를 중심으로 출제 경향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고, SIM은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접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답인 것 같더라도 모든 선지를 끝까지 꼼꼼히 읽어보는 습관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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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G>
REG는 크게 Business Law와 Taxation으로 나뉘는데, 비슷해 보이지만 서로 다른 부분이 많아 개념 정리가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Business Law의 경우 다양한 법들이 등장하는데, 각 법마다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포인트들을 잘 정리해 암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Taxation 역시 S corp, C corp, Partnership 등 Entity별로 특징을 잘 정리해 암기했습니다. 또한 SIM 대비를 위해 Form 1040, Form 1120 등 한국인들에게 익숙하지 않은 각종 보고서 양식을 자주 접하면서 익숙해지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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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CP>
선택 과목은 분기별로 시험에 한 번씩밖에 응시할 수 없는 만큼, 반드시 한 번에 합격하겠다는 마음으로 준비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FARE와 비슷한 BAR을 선택하시는 것으로 알고 있으나, 합격률이 FARE, AUD와 비슷할 정도로 낮고 계산 문제가 많은 과목 특성상 실수할 가능성 등을 고려해, 아직 난이도 조정이 되지 않았고 합격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TCP를 선택했습니다. 결국 합격이 가장 중요하니까요.
TCP는 REG와 개념상 겹치는 부분이 있어 REG를 준비해 둔 상태라면 TCP에 대한 이해가 조금 더 빠를 수 있습니다. REG와 마찬가지로 Entity별로 잘 정리해 철저히 암기했고, 기출문제가 아직 많지 않은 만큼 제공되는 모든 기출문제를 완벽히 대비하고 시험장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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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5. 시험 공부를 하면서 가장 어려웠던 점
아무래도 정보가 부족하다 보니 Evaluation부터 시간이 오래 걸리고 쉽지 않았습니다. 여유 있게 스케줄을 계획하시고, KAPLI를 잘 활용해 준비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또한 AICPA가 시험 응시 제도적인 측면에서 KICPA에 비해 훨씬 유리한 것은 맞지만, 저처럼 영어를 잘하지 못하면 문제를 읽고 이해하는 것 자체가 큰 장벽이 되기 때문에 어려운 점이 많습니다. 특히 시간이 지날수록 난이도가 점점 올라가고 있는 만큼, 마음을 굳히셨다면 최대한 빨리 응시하여 합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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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6. KAPLI로 공부하면서 가장 좋았던 점
우선 KAPLI에 등록하기 전부터 제 개인적인 상황에 맞추어 매우 꼼꼼하게 상담을 해주셨습니다. 군복무 중인 점, 비전공자인 점 등을 충분히 고려해 플랜을 세워 주셨고, 특히 서강대학교 AICPA 연구과정과 연계되어 있어 부족한 학점을 어렵지 않게 채울 수 있었습니다. 또한 많은 분들이 시험 응시까지의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저 역시 Evaluation 과정에서 많은 혼란을 겪었지만 KAPLI와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여러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것은 기출문제입니다. AICPA 시험은 한국 시험과 달리 기출문제를 사용하려면 AICPA와의 라이선스를 체결한 기관만 가능하며, KAPLI는 한인 교육기관 최초로 AICPA와 CPA Review Course Provider License Agreement를 정식 체결해 Released Questions를 공식적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최신 출제 경향을 반영한 기출문제를 활용해 훨씬 효율적으로 시험을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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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7. 이제 막 준비를 시작하는 학생들을 위한 팁 또는 조언
“AICPA는 쉽다”라는 인식과는 다르게, 생각보다 주변에 합격자가 많지 않은 시험이라고 느끼실 수도 있습니다. 저 역시 처음에는 쉽다고 생각하고 시작했지만, 실제로는 절대 만만한 시험이 아니었습니다. 세계 최대 경제대국에서 CPA로 인정받을 수 있는 자격증인 만큼, 결코 쉬운 시험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높은 준비 비용에도 불구하고 그만큼 본인에게 많은 것을 가져다 줄 수 있는 자격증이라고 확신합니다.
시험 응시를 고민하고 계시다면 마음을 단단히 먹고,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는 시험인 만큼 선택과 집중을 통해 빠른 시일 내에 합격하시길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