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세무사 + 인턴십 + CPA 최종합격까지!
CPA 되는 가장 빠른 길!
KAPLI 입니다.
유**님께서는 한국에서 캐플리와 미국공인세무사(EA) 과정 합격 후 그룹사 플러스커리어를 통해 미국 J-1 비자로 인턴십을 오셨습니다.
사실 CPA 과정도 미리 등록은 하였으나 인턴십 후 대학원 진학을 하며 본격적으로 공부를 시작 했는데요.
한달 전 2022년 5월! 졸업 전 CPA 최종합격을 똭!
유**님의 과목별 상세한 합격수기를 만나보세요!
지금 바로 시작합니다!
[AICPA 합격수기] 유**님, 최종합격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Q1. AICPA 를 준비하게 된 계기가 무엇인가요?
교환학생을 해보고 나니 자연스레 미국에서 취업을 하고 싶었습니다.
경영학과 전공이라 회계, 마케팅, 인사, MIS 중 하나를 선택해서 미국취업 도전을 해야 했었는데, 마침 유튜브를 통해 남광우 선생님의 해외 취업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들어보고 회계학 분야는 플러스커리어 및 KAPLI 가 오래전부터 체계적으로 준비가 많이 되어 있었구나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때부터 회계쪽을 전공하기로 결심 했습니다. 사실 대학교 수업 중 회계분야가 가장 자신이 없었는데, EA 시험을 준비하면서 자신감을 갖게 되었습니다.
Q2. J-1으로 미국 인턴십을 하면서 CPA 를 준비하시는데 어려움은 없으셨나요? 어떻게 직장생활과 병행하면서 준비하셨는지요?
사실 저는 인턴십을 하면서 회계공부를 많이 하지는 못했습니다. 대학원 진학을 위해 TOEFL 과 GMAT 준비로 대부분 시간을 보냈고, 결국 대학생때 교환학생으로 갔던 학교에 대학원에 진학 하였습니다.
인턴십이 끝나고 대학원에 붙고 난 시점부터 CPA 공부를 중점으로 시작 했습니다.
Q3. CPA 를 준비하기 전에 EA 를 먼저 공부하셨는데 REG 공부 시 많은 도움이 되셨나요?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EA 를 준비하면서 공부했던 부분들이 대부분 겹쳤고 복습하는 느낌으로 CPA 첫 과목 공부 했습니다.
REG 과목은 Tax 비중이 더 높기 때문에 무난하게 통과했고 자신감도 붙어 그 이후 과목들도 더 열심히 공부하게 된 거 같습니다.
Q4. 과목별 공부방법 및 TIP! (강의/문제풀이 반복, Simulation / Essay 대비)
[FARE]
제가 제일 좋아하는 과목이었습니다. 이상권 선생님이 정말 이해가 잘 되게 설명해 주셨고, 공부방법까지도 알려주셔서 시험장에서 객관식 및 시뮬레이션까지 다 마치고 ‘아 재밌었다’하며 나왔습니다.
정말 범위가 많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여러번 반복하는게 정말 좋은 방법이었습니다.
생각보다 정부회계, NFP 부분에서 객관식이 많이 보였고 이 과목은 딱히 Review 강의까지 안 들어도 문제를 많이 푸니 합격 가능했습니다.
사실 대학원 수업 Intermediate Accounting 1,2 수업을 들으면서 동시에 공부했었는데, 이상권 선생님의 강의로 전반적인 내용을 다 알고 수업을 들으니 영어로 수업을 들어도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교재는 Wiley 2016년 Review 책과 KAPLI 에서 주는 기출문제를 풀었습니다.
J-1 인턴십을 통해 많이 했던 Bookkeeping 경험도 사실 Bank Rec. 시뮬레이션 문제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저는 모든 필기를 처음부터 한 공책에다 하고 그 공책을 계속 반복적으로 보았습니다. 후에 프린트용 종이에 간략하게 뼈대만 다시 적어보는 식으로 복습하였습니다.
[AUD]
Fail 을 두번하고 세번째 합격했습니다. 최근에 도입된 SOC 문제가 많이 출제 되었는데 다행히 SOC 는 업데이트 된 강의 내용으로 충분히 커버가 되었고 Data analytics 는 사실 아직도 이해가 잘 되지 않았습니다.
AUD 과목은 Review 강의까지 듣고 옛날 Simulation 문제까지 다 풀어 보고나니 이해가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어려운 과목이었고 가장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던 과목이었습니다.
이해가 안되는 부분, IT 같은 경우는 BEC 과목과 겹치는게 많습니다. BEC 에 있는 IT 과목을 아예 Audit 과목 공부하면서 듣고 나니 Audit 관련 IT 에 대한 이해가 훨씬 수월하였습니다.
AUD 과목은 Review 까지 듣고 이해가 정확히 된 후에 문제를 풀면서 준비하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REG]
EA 를 준비하면서 Tax 부분은 이미 공부를 한 상태였기 때문에 큰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남광우 선생님의 강의는 시험이 끝나고도 또 듣고 싶을 만큼 재밌었고 Business Law 를 정말 쉽게 알려주셔서 좋았습니다.
REG 과목도 Review 는 딱히 안듣고 Wiley 교재와 기출문제만 풀고 나서 합격 가능했습니다.
[BEC]
마지막으로 본 시험이었고 REG, FAR, AUD 공부를 하면서 탄력이 붙은 상태가 한달만에 합격 가능했습니다.
Economics 는 이해하기 정말 어려웠는데 대부분 Wiley 문제를 풀면서 이해를 했고 정작 시험에는 그렇게 어려운 문제들은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시험장에서는 어려움 없이 풀었습니다.
Essay 는 그렇게 부담가지지 않아도 되는 것이 많이 쓰면 점수를 많이 주기 때문에 TOEFL writing 하듯이 템플릿 몇개를 외워서 최대한 많이 쓸 수 있도록 하는게 좋겠습니다. 저는 한달만에 붙었지만 하루에 10 강의씩을 목표로 2배속으로 들으면서 공부 했습니다.
AUD 공부를 하면서 Corporate governance 및 IT 는 대부분 공부가 되었고 Cost accounting, Financial management, Economics 는 문제 한번씩 풀어보고 이해 하는 정도만 준비하고 대부분 암기만 하며 빠르게 시험을 보았습니다.
사실 BEC 과목은 공부하지 않은 상태에서 어떤 문제가 나오는지 보기위해 시험을 한번 쳐봤었습니다. 시험 가격이 비싸긴 하지만 시뮬레이션, 에세이 등 어떻게 나오는지 알고 보니 좀 수월하게 두번째 시험에 합격한 것 같습니다.
Essay 는 Memorandum 형식으로 나오는데 캐플리에서 준비한 Essay 특강을 듣고나니 충분 했습니다.
Q5. 시험 공부를 하면서 가장 어려웠던 점.
저는 대학원생이었기 때문에 느긋하게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첫시험 후 마지막 1년 반이 끝나기 전 막바지에 AUD, BEC 를 합격했기 때문에 마치 기말고사 준비하듯이 마지막 세 달간 벼락치기 식으로 공부 했던 것이 좀 아쉬웠습니다. 물론 1년 반동안 꾸준히 하루에 적어도 3시간씩은 공부 했습니다.
Q6. KAPLI 로 공부하면서 가장 좋았던 점 혹은 장점 몇가지.
저는 한글이 더 이해가 빠르기 때문에 1년 반이라는 시간 안에 네 과목을 합격하기 위해서는 KAPLI 에서 해주는 강의가 필수었습니다.
특히 REG 나 FAR 강의는 정말 재미었어서 수월하게 공부가 가능해 감사했고, 이메일로 KAPLI 쪽에 CPA 시험 관련 절차나 문의사항이 있을 때 마다 항상 친절하고 빠르게 답변주는 것이 너무 감사했습니다.
Q7. 이제 막 준비를 시작하는 학생들을 위한 팁 또는 조언
1년 반이라는 시간이 그렇게 짧지도 길지도 않으니 너무 조급해하지 말고 또 너무 놓지도 않으면서 꾸준히만 공부하면 합격 가능합니다.
저는 학생 신분으로 공부를 했기 때문에 학과 공부와 겹치는 내용이 많아 조금은 수월하게 공부가 가능했던 것 같습니다. 혹시 대학생, 대학원생 신분으로 공부를 하시는 분이라면 절대 어려운 시험이 아니니 꼭 도전하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전반적인 CPA 시험은 꼬아서 내는 문제가 아니라 정말 이론을 아는지만 확인하는 문제들을 내기 때문에 KAPLI 에서 설명해 주는 내용으로 충분합니다.
공부는 하루 종일해야 합격 가능한 시험이 아니기에 운동도 꾸준히 하면서 체력, 건강 관리도 해야 합니다. 장거리 네과목 시험이기에 꾸준히 오랫동안 포기만 하지 않으면 합격 가능한 시험이니 도전해 보시는걸 추천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