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C는 이렇게 공부하면 합격의 지름길!
합격생 윤**님의 생생한 BEC 합격수기입니다. 지금 확인하고 BEC 합격! 함께해요!
- Focus
BEC를 쉽게 생각하실 수 있겠지만, 양적으로 보면 결코 적은 양이 아닙니다. FAR보다 오히려 까다로울 수가 있는 게, 다른 과목이 여러 개를 합쳐서 보는 것이라 한 과목당 깊이 있게 공부하시기를 추천 드립니다. 특히 시뮬레이션으로 FM (Ratio, Dividend discount model & constant growth 계산법 활용, Financial leverage (DOL, DFL), WACC) CA (Transfer pricing, 다양한 variance 활용, 단순 costing 계산 (Job, process)가 아닌 Planning 단계의 Cost volume-profit, budgeting) 어느 유형을 만나더라도 헷갈리지 않고 바로 공식이 기억나는 정도 깊이 있게 보시길 바랍니다.
- 공부 방법
저는 FAR 다음으로 공부기간 (대략 4-5개월)이 제일 길었던 과목이 BEC인데 마지막으로 본 과목이기도 했고, 유종의 미로 점수를 잘 받고 싶기도 했기 때문에 최대한 완벽하게 준비하려고 노력하였습니다. 저는 경제학과여서 그래도 경제는 수월하게 공부를 하였지만, IT는 정말 하드웨어 소프트웨어도 개념이 잘 안 잡힌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온라인 정보화사회 라는 대학 무료 강의도 들었고, 컴퓨터 언어에 대해 (SQL)을 자꾸 보며, 최대한 낯설지 않게 거부감을 없애게 자주 접근을 하였습니다. BEC는 서술유형이 15프로나 차지하니, 키워드 중심으로 서론 본론 결론으로 쓰는 연습을 자주 하였습니다. 매번 공부하면서 느끼는 거지만, 정말 누가 얼마만큼 시간 더 들여서 정독으로 공부하느냐가 합격여부를 결정하는 것 같습니다. 시험 보기 2-3주 전부터 기출문제 푸실 때, 특히 시뮬레이션 풀 때 답 절대 보지 마시고 다 풀고, 꼭 서술도 전부는 아니더라고 이거 나올 것 같다 하는 문제는 꼭 꼭 직접 써보기를 추천 드립니다. 답안 보면, 내가 마치 이렇게 쓸 줄 아는 착각을 하기 쉽기 때문에 문제 보고 어떻게 쓸지 틀을 정하고 20줄 이상 쓸 수 있는지를 확인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합격 전략
초반 1-2달은 강의를 집중해서 들었고,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있으면 다시 듣거나, 다른 자료를 찾아서 읽어보며 이해하려 애썼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1-2달 문제풀이+복습을 하고 마지막 2-3주 전에는 simulation을 풀고, 1주 전에는 매일 시험 보는 시간에 똑같이 final 문제를 풀었습니다. 저는 첫1-2달은 full-time학생 이면서 주 15시간씩 파트타임을 하면서 공부를 했고, 나머지 2달은 졸업하고 파트타임만 하면서 공부를 했습니다. 시간이 모자랐다는 말을 하려는 게 아니라 적당했습니다. 오히려 아무것도 안하고 공부만 했다면 더 다급한 마음이 없었을 것 같습니다. 이 기간에는 아예 공부 외에는 다른 군것질 거리를 일체 하지 않았습니다. (영화보기, 웹툰보기, 유트브 보기 등등) 근데 이 부분은 본인 선택적으로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확실히 다 합격하고 나니까 좋습니다. 하지만 역시 꾸준히 계속 공부를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시다시피 계속 GAAP도 계정이 되고 있고 (lease), 계속 일하면서 점점 더 채워가야 하는 부분이기 때문입니다. 하면 정말 되니까 포기만 하지 마시고 꼭 합격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점점 더 어려워지니까 빨리 그러나 너무 급하지 않게 집중해서 파이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