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CPA] FARE 합격후기 – 송*석 ★
오늘은 FARE 합격수기! ——-안녕하세요, 미국에서 회계학 전공자로써, 졸업전에 오퍼를 받고 D사에 입사 예정자입니다. 학교를 다니면서 오랫동안 배우던 회계과목인데, 군대를 다녀오고 다시하려니 굉장히 어려웠던 기억입니다. 특히나 제대후에 영어로 다시 공부하려니 조금 힘들었던 기억이었으나, 다행히 KAPLI 수업을 한국어로 들으니 확실히 이해가 쉽게 되어 공부하는 시간을 많이 줄인것 같네요. 특히, 아무래도 한국어가 편한 유학생으로써, 학교다닐때 그냥 외워버린것들이 많은데, 한국어로 강의를 들어보니 원리가 이해가 되어 더 기억하기도 좋았고, 그동안 그냥 암기한 부분들에대해 이해가 더 쉽게 잘 되었습니다.
첫 시험 보고난 후 가장 기억에 남는건, 시간이 정말 짧았었습니다. FARE 과목은 4시간이라, 들어가기 전 생각은 중간에 화장실도 한 번 가고, 긴장하지 말고 천천히 풀어봐야지 하는 생각이었는데, 정말 시간이 순식간에 지나가더군요.. 시작 직전에 화장실에 갈까 말까 고민했는데.. 다음 시험부터는 미리미리 준비를 다 해놓고 시험장에 들어가야겠단 다짐을 했습니다.. 마지막 시뮬레이션 푸는데 소변이 급해 진땀을 뺏네요…
아직 첫시험을 안보신 분들은 꼭 준비를 다 하고 시험장에 들어가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첫 시험전 공부는 혼자서 온라인 강의를 보면서 했고, 가장 힘들었던건 주변에 같이 공부하는 친구가 없었다는게 가장 힘들었습니다. 같이 취업한 미국친구들은 대부분 일 시작전에 여행다니거나 하던데.. 그래도 미리 해놓으면 나중에 훨씬 편할거란 생각에 일 시작전에 최대한 시험 많이 보려고 합니다.. 많은 분들이 혼자서 강의 보며 공부한다고 들었는데.. 다들 화이팅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