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합격! CA 주 임**님 합격수기입니다.
안녕하세요 임**입니다. C* **** 에서 근무할때 Kapli AICPA 과정을 듣게 되었고 실장님을 통해서 가입을 하고 공부를 하게 되었습니다. 대학을 미국에서 나오고 경제학과 출신이라 비지니스 학점은 있었지만 어카운팅 학점이 없어서 서강대학교 aicpa 온라인 과정을 병행하면서 CPA 공부를 하였습니다. 시험을 준비하는 동안 공부 노하우나 슬럼프가 오면 양정호 실장님께 전화를 하며 위로와 덕담을 받으면서 즐겁게 공부를 할 수가 있었습니다. 실장님을 너무 많이 괴롭혀 드린거 같아서 죄송하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한가지 일화로는 일 끝나고 새벽 1시, 2시쯤에 문자를 많이 하여 상담도 많이 했었는데 항상 친절하게 답변을 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는 마음 뿐입니다. CPA 시험을 통과하고 이렇게 저만의 공부 노하우를 앞으로 공부하시는 분들께 남기게 되어서 영광으로 생각을 합니다. 각각 시험과목을 어떻게 공부했느냐를 설명드리기에 앞서 제가 느낀 것은 어려운 토픽이 시험에서는 쉽게 나오고 쉬운 토픽 같은 것은 시험에서 어렵게 나옵니다… 그래서 강의를 들으시다가 교수님들꼐서 이토픽은 좀 어렵다라고 말씀하시면 내용을 이해를 잘 못하시겠으면 교재의 예제정도만이라도 외워가시고 쉬운 토픽은 당연히 이해를 하고 가시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FAR – 80 처음으로 준비한 시험입니다. 그래서 점수가 가장 낮게 나온 것 같습니다. 서강대학교 과정을 다 듣고 2달 준비를 해서 봤습니다. 가장 먼저 본 시험이라 긴장도 많이 했었습니다. 처음 시험은 와일리 문제집 2016년도 것을 공부를 하였습니다. 제가 공부를 한 시점이 옛날 강의와 현재 강의가 공존하는 시점이였는데 저는 이수진 교수님 강의를 들으면서 공부를 했습니다. 목소리가 크시고 귀에 잘 박혀서 강의 3번 듣고 와일리 문제집을 홀 수 번만 3번 풀고 기출문제 전부다 3번 정도 풀고 시험장에 들어갔습니다. 시험에 뭐가 나온다라고 정확하게 말을 할수가 없어서 제가 무슨 문제를 시험장에서 풀었는지 알려드릴수가 없지만 예를 들어 hedging 이나 consolidated financial statement는 어려워서 잘 보지 않고 들어간다고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 경험으로는 어려운 파트가 문제가 그나마 쉽게 나오고 inventory, investment, time value of money (bond), equity 이런 이해하기 쉬운 파트들은 어렵게 나왔습니다. 제가 첫 시험 볼때 (2019년 7월) inventory 2문제가 정말 손도 못대게 나왔던 기억이 있습니다. 나머지 어려운 토픽은 교재와 비슷하게 나와서 쉽게 풀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제 경험담에서 알수 있듯이 어려운 파트는 포기하지 마시고 이해가 안되시면 교재에 있는 example이라도 다 외워서 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개념이 쉬운 파트는 정말 이해를 잘해서 들어가야 할 것 같습니다.
AUD – 74, 89 두번째로 준비한 시험입니다. 시험을 두번 봤는데요 처음 FAR를 붙어서 기분이 좋고 와일리 문제를 따로 안풀어도 될 것 같고,,, reporting쪽도 딱히 안외워도 될것 같아서 안외우고 I/C 쪽도 확실히 이해하지 못한채 11월에 들어갔습니다. 그래서 정말 시험 도중 앞이 캄캄했습니다…. 그래서 결과는 74….. 1점이 없어서 떨어졌습니다… (참고로 저는 auditing을 정말 재미있게 공부를 했습니다. 제가 공부할 당시에는 공영찬 교수님이 계셨는데요. 그 교수님 강의(정말 AUD의 마술사 같은 분입니다. 정말 환상적입니다) 를 2번정도 들었고 기출문제만 한 2번 풀고 들어갔습니다.) 한번 떨어지고 나니 정신이 들더라구요…재시험을 올해 1월에 봤습니다. 결과나온 12월 부터 1월 시험 전까지 정말 강의 다시 듣고 와일리 온라인 문제(wiley excel) 사서 모든 문제를 2번에서 3번정도 풀고 들어갔습니다 또한 reporting을 다 외우고 I/C 개념 확 잡고 들어갔습니다. AUD 시험은 정말 reporting 쪽과 I/C 원리를 잘 이해하면 쉽게 붙는 과목 같습니다.
REG – 85 세번째로 준비한 시험 입니다. 시험은 5월에 겨우 볼수 있었습니다… (covid-19떄문에 시험이 2번이나 취소 됫습니다…) 남광우 교수님의 Business Law 강의는 너무 재미있어서 사람 미치게(?) 합니다. business law에 비중을 많이 안해도 되는데 저는 강의 5번 정도 봤습니다… 너무 재미있어서요….ㅎ Tax 1,2도 재미 있었습니다. 제 mother in law 가 개인 비지니스를 하시는데 그런 개인 비지니스와 individual income tax return을 regulation과 접목해서 공부를 하니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이 regulation 부분은 남광우 교수님이 강의 시간에 하라는 대로 하면 됩니다. 큰 뼈대를 잡고 살을 붙여가면서 문제를 엄청 풀면 됩니다. 저는 와일리 온라인 문제 (wiley excel)3번 다 풀고, 기출문제도 싹다 풀고 들어갔습니다. 이렇게 했는데 점수가 상대적으로 낮은 이유는 ethics를 잘 안보고 들어갔기 떄문입니다…. Ethics 무시하지 마시고 정말 공부 많이 하고 가셔야 합니다… 제가 시험 볼떄 simulation에서 ethics가 차지하는 비중이 정말 컸습니다…
BEC – 90 마지막으로 준비한 시험 입니다. 시험은 8월 중순에 봤습니다. 정말 5과목을 공부해야한다는 것이 정말 힘들었습니다 (참고로 양석재 교수님 강의는 처음들으면 음,,, 하는데요 한 3번쨰 들으면 재미있다고 느끼실 겁니다). 그런데 공부를 다하고 나면 그 5과목이 어떻게든 연관이 있구나라고 느끼게 되실 것입니다. 그러면 시험장으로 가시면 됩니다. IT와 CORP GOV 비중이 정말 큽니다. 이 두개를 포기하시면 BEC 시험을 포기하는 것과 같습니다. 저는 솔직히 멀티플 첫번쨰와 두번쨰 세트 한 85%이상이 IT와 CORP GOV였고 simulation에서도 IT와 CORP GOV에 관한 것이 결합된 것이 2개나 나왔습니다. 어떤 강의 1강인지는 기억이 나지를 않지만 양석재 교수님께서 IT와 CORP GOV 얼만큼 비중이 될것이다라고 설명하시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을 잘 들으시고 시험을 준비하세요. 저는 BEC 이 과목도 와일리 온라인을 사서 문제를 정말 많이 풀고 갔습니다. 특히 IT와 CORP GOV는 문제풀이도 다읽고 이해를 하고 외우고 들어갔습니다. 나머지 Finance, Cost ACCT, Econ은 개념을 잘 이해하시고 들어가시면 좋을 듯 합니다. 제가 시험장에서 한 10~15정도 본거 같은데요. 이 문제들이 제가 문제집에서 비슷하게 본 문제들이 아니였습니다… 하지만 개념을 모르면 풀지 못할 문제는 아니였습니다. 그리고 에세이는 정말 걱정하지 마시고 정 모르시겠다 싶으시면 진짜 길게길게만 치세요. 참고로 저는 essay 각각 400자 정도는 썼습니다. 영어가 되시면 시험보기 1주일전쯤 부터 microsoft word에 시간 20분재서 얼만큼 칠수 있는지 연습을 하시고 들어가세요.
이만 저의 경험담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 경험담을 어렵게 남겨놓은 듯한 느낌이 들어서 죄송스럽긴 한데요. 엄청난 연습 (실전처럼)하시고 시험을 보러 가시라고 글을 남겨드립니다. 저처럼 한번 떨어지지 마세요. 정말 허탈합니다… 특히 1점이 없어서 떨어지면 한 1주일정도는 멘탈이 흔들립니다…. 그떄 양정호 실장님께서 도와주셨지만요… 다들 시작하셨으니 정말 끝을 보시기 바랍니다. 공부하시면 무조건 붙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