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CPA] AH 이**님의 CPA 최종 합격수기입니다.★★★★
CPA 시험, 함께하면 어렵지 않습니다!
캐플리 애너하임 수강생 이기웅
작년 어느 날 한인신문을 통해 “전문 자격증 수험 학원”인 캐플리를 알게 되었습니다. 상경계열 전공자로서 대학 졸업 후 지금까지 줄곧 재무 분야에서 18년간 경력을 쌓은 제가 앞으로 스스로에 대한 객관적인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를 늘 염두에 두고 있던 터인지라 캐플리 학원의 광고 – CPA, 비전공자도 1년이면 합격할 수 있다 – 는 제 눈을 사로 잡았습니다.
캐플리는 그 당시 남가주에서 운영 중인 다른 CPA 전문 학원과 비교하였을 때
한국과 미국에서 이미 다년간의 경력을 보유한 우수한 여러 강사진 구성에 높은 점수를 줄 수 있었습니다. 또한 Becker CPA Review 와 같은 주류 전문 학원과 비교하였을 때, 영어로 인한 스트레스가 전혀 없다는 장점이 있었습니다.
영어에는 어느 정도 자신이 있었지만 수업이 100% 영어로 진행된다는 것은 그리 만만한 도전이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마음 속으로 어느 정도 결정을 하고 전화 다이얼을 돌려 일대일 상담을 하였습니다. 더 이상 결정을 늦춘다면 또 다른 시간 낭비가 이루어질 것 같은 느낌을 받았으며, 지금부터 당장 시작하자 라는 생각을 갖고 Sign Up 을 하였습니다.
이 때가 2010년 7월 17일 입니다.
1년이 조금 지난 지금 돌이켜보면 정말 잘한 결정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정식 라이센스를 획득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과제가 남아 있지만,
첫 번째 단추를 잘 끼웠으므로 나머지 절차도 차근차근 밟아간다면 그리 어렵지 않게 이루어질 것입니다.
이제부터 공부를 시작하시는 분들에게 약간의 팁을 드리자면,
캐플리에서 제공하는 과목별 수험 교재, 우수한 강사진에 의한 강의,
최종 점검 및 문제풀이 과정들을 빠짐없이 한 걸음씩 따라 가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라이브 강의든 녹화 강의든 강의가 끝난 후에는 반드시 복습하는 것을 권면해 드립니다.
강의를 듣게 되면 처음 듣거나 접하는 내용임에도 불구하고 이상하게도 이미 알고 있는 것 같은 착각(?)을 갖게 되는데, 여기에 현혹되어 복습하지 않고, 다른 진도로 넘어가면 나중에 문제를 푸실 때 전혀 새로운 내용인 것으로 – 마치 배우지 않은 진도 인양 – 인식되거든요.
이 때, 요약노트를 작성하시면 복습에 큰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직접 손으로 배운 내용을 정리하게 되면 머릿속에도 잘 저장될 수 있고,
나중에 문제풀이시에도 유용하게 활용하실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시험응시기간이 분기별로 2개월이었으므로
저는 1개의 시험과목당 2~3개월 간격으로 시험을 치르는 일정으로 진행하였습니다.
시험이 없는 기간 즉 매 분기 마지막 달은 휴식과 재충전의 기간으로 삼는 셈이었죠. CPA 시험의 주된 목적이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점검하기 위한 것임에 따라 시험에서 다루는 부분이 상대적으로 방대한 특성이 있지만, 출제가 예상되는 부분을 캐플리 교재 및 강의에서 다루어주기 때문에 강의 일정을 잘 따라가면 분명히 좋은 결과가 있을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캐플리 학원 모든 관계자분들께 그동안의 지원과 배려에 대해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